[소망반] 2025. 08. 13(수) 일년에 한 번 선덕원의 모든 식구들이 다같이 모여 가평으로 여름캠프를 떠나는 날이에요.

 매년 가는 여름캠프인데도 어찌나 설레는지 아이들은 며칠전부터 기대에 부풀었어요.

 여름캠프 장소에 도착했어요. 이제부터는 마음껏 물놀이를 할 수 있죠.

 강에서 타는 빠지는 정말 재미있어요. 선생님들의 안전지도를 따라 신나게 빠지를 탔지요.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선생님들보다 더 오래, 더 많이 빠지를 타네요.

 또 아이들은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점프를 하면서 미끄럼틀을 내려오기도 하고 여럿이서 기차를 만들어서 미끄럼틀을 타기도 했어요. 서로에게 물을 뿌려가며 장난을 치면서 재미있는 물놀이를 했어요.

 하루종일 놀던 물놀이가 끝나면 저녁시간에는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맛있는 고기를 먹으며 재미난 시간을 보냈지요.

 아이들끼리 즐거운 게임을 하기도 하고 TV를 보기도 하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기도 했답니다.


 신나게 여름캠프를 즐긴 아이들 스트레스가 싹 날아갔겠죠~?